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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쌓인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체중은 많이 나가지만 근육량이 증가해  있고 지방량이 많지 않은경우는 비만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비만은 각종 대사질환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분에 관리를 해야하며 질병으로 분류 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이  비만으로 가는  원인에 대해 자세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건강에 신경쓰시는분들 도움이 되기실 바랍니다.

     

    비만은 "영양 결핍" 현대인이 살 찌는 이유
    비만은 "영양 결핍" 현대인이 살 찌는 이유

     

     

    1. 비만은 영양과다가 아니라 영양 결핍입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배고픔을 참을 수 없다고 합니다.  배고픔!!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가 무엇일까요? 배고픔은 위를 채워 달라는 것일까요?

     

    우리 몸은 뇌가 인지, 판단, 기억 등을 정상적으로 하고 몸에서 정상적으로 호르몬을 생성하여 분비하려면 정상적으로 효소 활동이 일어나려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에너지를 만들려면 원재료,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가 있어야 합니다. 필요한  영양소와 환경을 제공하면 우리 몸은 건강하게 작동합니다.

     

    몸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할 때, 영양소 보충이 필요할 때, 우리 몸은 뇌에 신호를 보냅니다. 그 신호가 "배고픔"입니다. 미네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비타민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쓸데없이 칼로리만 제공해 줍니다.

     

     아침식사로 시리얼이나 토스트에 우유 한잔 점심은 짜장면, 김밥, 햄버거, 저녁은 삼겹살 비타민 미네랄을 언제 먹을 것인가? 언제  흡수할 것인가요?

     

    우리는 진짜 음식이 아니라 식품 첨가물로 만들어진, 음식과 유사한 정체불명의 물질을 먹는 것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고프다는 신호가 옵니다. 앉은자리에서 2000kcal를 먹어 치워도 영양분이 없는 음식이라면 몇 시간 후에 다시 배가 고픕니다.

     

    영양소가 충분하면 600kcal만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비만 환자들은 영양 결핍 환자들입니다. 다이어트 시 식단 자체에 미네랄 부족이 많습니다. 일본의 한 내과 의사가 비만환자 식단을 살펴보니 모두 '미네랄' 결핍입니다.

     

    비만환자에서 특히 보이는 미네랄 부족은 에너지 만들지 못하게 하고 다이어트 시 피로를 증가시킵니다. 미네랄 중 크롬은 혈당안정제 역할, 과도한 인슐린분비억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 현대인들의 비만은 체중 증가가 아니라 대사 저하

     

    현대인이 옛 세대와 비교해 많이 먹고 운동량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10년 전과 비교하면 큰 변화 없으나 비만 인구는 엄청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전자 탓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 동안 유전자는 변하지 않습니다.

     

    헬스클럽이 무한히 늘어나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나 비만인구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원인과 방법이 틀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먹고 운동하는 문제가 안닙니다.

     

    비만인 사람비만
    현대인들의 비만은 체중 증가가 아니라 대사 저하

     

    부종의 원인이 물을 많이 마셔서가 아니라 신장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겼듯이 비만은 칼로리를 조절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은  운동부족, 수면부족, 영양부족이 원인이 됩니다. 

     

    (1) 운동 ㅡ근력운동 (운동 후 쉴 때도 대사)

    부분 지방을 빼기 위한 부위 근력운동이 효과가 있을까요? : 버지니아 대학 연구에서 뱃살 500g이 빼려면  윗몸일으키기 25만 번 (7년 동안 매일 100번씩) 해야 합니다. 큰 근육 운동을 해야 칼로리 소모가 많고 지방 연소가 커서 체중 감량 효과가 큽니다. 복근은 작은 근육 스쾃 운동처럼 허벅지, 가슴, 등 운동처럼 큰 근육 운동이 효율적입니다. 

     

    (2) 수면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건강에 투자하는 시간입니다.

    수면 시 몸의 회복과 호르몬 활동이 가장 활발하므로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현대인은 대부분 심각한 수면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잠자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하고 약물 치료를 해도 큰 변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잠을 줄이면 사회적 성공에 가깝다고 이야기하는데 건강할 수는 없습니다.

     

    (3) 하루 수면 5시간 이하 ㅡ사망률 15% 증가

    2015, CNN.com "자거나 죽거나 sleep or die" 수면 부족과 심각한 질환 발병률 증가의 상관관계를 다룬 기사입니다. 조기노화와 연관이 있고, 텔로미어 길이가 6% 짧게 관측이 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근심, 우울증, 불면증의 원인이 됩니다. 깨어 있는 시가이 17~19시간이면 혈중 알코올 0.05%의 음주상태와 비슷한 인지장애를 갖게 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다이어트실패 원인이 되고 콜레스테롤이 증가합니다. 수면은 질이 중요합니다. 얼마나 깊이 자는가? 하루에 몇 시간 자는가? 언제 자는가? 수면은 우리 몸의 재생이 일어나는 시간, 면역력이 높아지고 노화가 방지됩니다.   

     

    (4) 영양부족비타민,미네랄 부족시 칼로리 연소가 안되고 남은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현대 음식이 밀가루, 설탕으로 이루어진 가공 식품이 많아 칼로리는 넘치고필수 영양소는 부족한 최악의 식품입니다. 식단을 단식이 아닌 저칼로리 진짜 음식을 먹는지 점검하고 바꿔야 합니다.

     

    3. 칼로리가 아니라 호르몬

     

    칼로리의 크기가 아니라 칼로리가 어디서 왔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호르몬 컨트롤이 되지 않으면 살을 빼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호르몬은 단 몇 방울로 우리의 몸과 정신까지 다스립니다. 수면, 스트레스, 음식(재료), 운동(가장 영향력작음) 호르몬에 영향을 줍니다. 그럼 호르몬 조절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병원서 호르몬주사?호르몬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내분비 계통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므로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먹는 음식과 생활습관으로 호르몬 분비와 억제를 조절해야 합니다. 체중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들  알아보기 쉽게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살이빠지지 않는다고 하면 호르몬에 문제가 있는지 전문의에 도움이 필요 할수 있습니다.

     

     아디포넥틴
    체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쓰게 하라는 명령 신호 호르몬입니다. 연구결과 혈중 아디포넥틴 농도가 높을수록 날씬하고 낮을수록 비만입니다. 마그네슘 섭취, 간헐적 단식이 아디포넥틴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그렐린(공복호르몬)
    밤늦은 야식의 유혹 조절자, 식욕의 주범, 식탐의 원인 뇌에서 작용함으로 음식중독, 특히 단 음식당김, 굶는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이유는 그렐린이 엄청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그렐린을 줄이는 방법은  충분한 수면, 하루 6~8시간, 아침을 카페인이나 에너지 드링크로 하면 안 됩니다.


    렙틴(식욕억제호르몬)
    음식을 먹은 뒤 20분 후 지방세포에서 분비됩니다.    음식 섭취를 멈추도록 뇌에 신호를 보내고, 인위적으로 렙틴을 주입했을 때 수용체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욕억제나 다이어트 효과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잘 분비되고 기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렙틴을 억제하는 물질은 액상과당입니다. 렙틴 분비를 막아 먹어도 여전히 계속 배고픔을 느끼게 합니다. 그렐린과 렙틴은 시소처럼 상반되게 상호 균형을 이루며 분비 조절됩니다.



    에스트로겐
    살을 찌우고, 테스토스테론은 근육을 키웁니다.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감소는 지방세포에서 여성호르몬 합성하게 하고 복부가 지방 저장 창고로 비만을 유발합니다.


     인슐린
    다이어트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호르몬, "인슐린 저항성"이 문제입니다. 포도당이 중요 에너지 원이나, 혈관에  있으며 염증, 혈관벽  손상, 신장 모세혈관손상, 족부괴사, 망막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포도당을 처리하는 우리 몸의 메커니즘 "인슐린 분비"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을 간이나 지방세포에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되돌리는 쉬운 방법은 간헐적 단식입니다.



    코르티솔
    긴박한 상황에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폭발적인 운동량이 동반되어야 호르몬이  해소됩니다

    현대인들은 폭 발적 운동이나 긴장감 해소를 위해 무엇도 하지 않고 지속적 만성 스트레스로 코르티솔이 높은 상태로 있습니다.

    만성코르티솔의 부정적 기능을 보면 식욕이 증가하고 에너지 사용을 위해 근육파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복부지방을 증가하며,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킵니다. 코르티솔 줄이는 법을 알아보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 스트레스를 줄이고 복식호흡과 명상이 코르티솔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현대인들이 살이 찌는 이유가 단순이 많이 먹어서가 아니고 이러한 호르몬에  영양을 받고 있습니다. 내 몸을 내가 알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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